반응형 거래일1 67조 투자 풀' 진출 눈앞인데....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숙원이던 연기금 '투자 풀' 시장 진입을 앞에 두고 암초를 만났다. 시장 진출의 전제 조건인 라이선스 확보에 제동이 걸리면서다.7월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라이선스를 내주기 어렵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펀드 운용)의 한 종류로, 인·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다. 이 라이선스를 확보해야만 투자풀 주간사로서 참여할 수 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금감원으로부터 관련 방침을 전달받은 건 맞다"면서도 "우려되는 요인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명하고 있고 조율해 가겠다"고 말했다. "'요건 불충분'에 라이선스 보류" 라이선스 승인이 늦어지는 건 금융위의 제동 때문으로 파악된다. 일반 사.. 2025.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