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현실화하고 아동양육시설 등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공간 ‘0+SEOUL(영플러스서울)’이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도움이 절실하지만 어디에 요청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일자리부터 주거까지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현실화
자립정착금 : 1,500→2,000만원
자립수당 : 월 40→50만원, 대중교통비 6만원 지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나와 이른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당사자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해 ▴심리정서 ▴생활안정 ▴맞춤진로 ▴지지체계 등 4가지 분야별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자립캠프 및 문화힐링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고 또래 간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캠프’를 기존 10개에서30개 팀으로 확대한다. 또한 공예, 드로잉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문화 힐링 프로그램’을 주 1회 신규 운영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인적 연결고리를 만드는 ‘멘토(정서적 지지자) 결연’을 지원한다.
교육환경 개선 및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개소
‘학업유지비와 취업준비금 지원’ 대상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까지 확대하고, 취업사관학교‧기술교육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직무교육,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0+SEOUL(영플러스서울)은 자립준비청년의 소통공간인 Cafe0(카페 영)과 역량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SEOUL(플러스서울)을 합한 것으로, 자립준비청년(0-young)들이 이 공간에 와서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과정에 서울시가 함께(+)하고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0+SEOUL(영플러스서울)’
▶ 운영시간 : 월~금요일 9~18시, 토요일 10~17시
- 야간연장 : 화·목요일 18~21시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용산 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 주요 시설카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자립지원전담기관, 갤러리·상품진열대 등
▶ 지원사항 :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동아리 공간 제공, 지원정책 안내·상담 등 운영
▶ 문의 : 02-2226-1524 (자립준비청년 전용 24시간 상담전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보호종료아동' 만19세까지 연장하며 정립정착금도 2배로 인상하여 현실화할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시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실현하는 서울’이라는 목표로 5대 분야 17개 실행과제를 추진, 2026년까지 총 약 45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5대 분야는 ① 생활자립 지원 확대 ② 주거지원 강화 ③ 일자리 지원 강화 ④ 수요중심 맞춤형 정책 지원 ⑤ 지원체계의 체계화‧일원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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