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추진 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운영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 청년의 마음건강을 지원합니다. 기본 6회기 (1회기 당 50분) 자기이해 상담을 진행하면서,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마음을 돌아보세요. 간이정신진단검사(KSCL95), 기질 및 성격검사(TCI)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맞춤상담을 제공합니다.
사업 개요
사업명 : 2024년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모집
신청기간 : 2024년 1월 30일(화) 10시 ~ 2월 5일(월) 17시
대상 : 만19세~39세 서울 거주 청년 중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
신청자격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만 19~39세에 해당하는 자 (1984. 1. 1. ~ 2005. 12. 31. 출생)
모집 일정 앞당겨 상담 공백 최소화…1차 모집인원 2,500명
올해부터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부터 모집한다. 기존에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이 진행됐으나 동절기에 우울증 발생률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적기에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일정을 2달가량 앞당겼다. 올해 참여자 모집은 총 4번에 나눠 진행되며, 1차 모집은 1월 30일 10시부터 2월 5일 17시까지 모집인원은 2,500명이며, 우울, 불안 등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느끼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횟수 늘려 밀착상담 지원,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제공
기본 상담횟수도 4회 ⇒ 6회로 확대해 밀도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개선 의견을 물은 결과, 상담 횟수가 부족해 아쉬웠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 인원의 40.2%로 가장 많았다. 이에 올해부터는 기본 상담 횟수를 확대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꼭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자가진단 및 임상심리검사를 통한 마음상태 분류를 더욱 세분화한다. 지난해에는 참여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3개 유형으로 분류했으나, 올해부터는 4개 유형(일반군, 도움군, 잠재 임상군, 임상군)으로 분류하고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자가진단과 임상심리검사는 계속 진행된다. 마음상태 진단 결과 ‘일반군’으로 확인된 청년들에게는 집단상담 커뮤니티, 마음특강, 마음건강 앱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도움군’ 청년들에게는 추가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잠재 임상군’과 ‘임상군’ 청년에게는 시범운영 되는 자율신경 뇌파검사와 필요 시 전문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상담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청년 참여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상담사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관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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